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팬 디스플레이 (문단 편집) === 2010년대 === 2016년 [[Apple]]이 재팬 디스플레이에 자금을 빌려주며 Apple 전용 LCD 공장을 제작을 부탁했고 재팬 디스플레이가 이를 수락했다. 초반엔 좋았으나 애플의 [[OLED]] 전환에 대응하는 것에 실패했고, 재팬 디스플레이 매출 대부분이 [[Apple]]에 [[LCD]] 패널을 공급하는데서 나오다보니 2022년까지 8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. Apple은 돈을 빌려주면서 자신들에게 납품한 LCD 패널로 빚을 갚도록 했다. 그 덕에 LCD 공장인 하쿠산 공장을 지었고 Apple이 밀어주면서 재팬 디스플레이의 초반 실적은 좋았다. 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[[OLED]]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자 Apple도 [[iPhone X]]부터 삼성디스플레이 OLED로 전환[* [[BOE]]사의 OLED도 쓰려고 했으나 품질과 수율 문제로 채택 포기.]하며 실적이 곤두박질치게 된다. 재팬 디스플레이는 OLED 생산 시설을 갖추지 못했기에 Apple의 플래그십 iPhone에 LCD를 납품하지 못했고, 결국 이것이 경영난으로 이어졌다. 2018년까지 일본 정부 보조금을 계속 받고 버텨왔다. [[한일 무역 분쟁|2019년 여름에 불거진 일본 정부의 대(對)한국 무역 보복]]에 맞서 한국 정부는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재팬 디스플레이 출범과 정부 지원을 보조금 협정 위반으로 보아 [[세계무역기구|WTO]]에 일본 정부를 제소하려는 구상을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. 2018년 12월 [[산업혁신투자기구]] 이사진이 좀비 기업 구제 기관이라고 [[경제산업성]]을 비판하며 전원 사표를 내면서 추가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. 2019년 Apple로부터 400억 엔, 홍콩의 오아시스 자산운용으로부터 161억 엔 수혈을 받는데 성공했다.[* 중국 가실기금과 대만 TPK, [[푸본 파이낸셜 홀딩스|푸본그룹]]도 투자를 검토했다가 중간에 철회했다. 이를 두고 일본 언론에서는 한때 중대연합(中台連合)이라 불렀다.] 2019년 11월 21일 횡령 사건이 터졌다. 전직 재팬 디스플레이 회계 임원이 2014년 7월 ~ 2018년 10월 [[분식회계]]를 통해 5억 7800만 엔을 횡령했다고 한다. 그해 파악을 해서 12월 해당 임원을 해고했고 고소는 8월에 시작해서 사건 은폐 의혹이 의심되고 있다. 여담으로 이 임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2019년 12월 27일 Apple의 투자를 받고 지은 하쿠산 공장을 결국 800~900억 엔에 Apple이나 샤프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. Apple이나 샤프가 인수를 해도 이제는 중국산 물량 공세로 넘쳐나는 LCD에 뛰어들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고, 그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이익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